[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파생상품 투자에서 2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JP모건체이스의 손실이 20억달러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손실 규모는 60억달러에서 70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손실을 본 트레이딩에 대한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JP모건이 얼마나 큰 손실을 볼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다.
CNN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손실을 공개한 이래로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들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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