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모멘텀 가속화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2.75%) 상승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시장의 극심한 불황에도 국내 메모리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해외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원가경쟁력,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지난 1분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 = 독과점 산업으로 올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공급 측면의 이슈로 올해 3분기부터 2014년까지 실적 모멘텀이 극대화되면 주가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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