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겪는 패배감, "왠지 공감"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흔히 겪는 패배감'이라는 제목의 만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흔히 겪는 패배감' 게시물에는 지하철 내 두 남자가 앉아있을 경우 미모의 여자가 어느 쪽에 더 가깝게 앉는지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만화 속 여자는 '어디에 앉아야 하나' 잠시 머뭇거리며 생각한 뒤 문에서 가까운 남자 옆에 앉는다. 그러자 이 남자는 우쭐한 표정을 짓고 이를 지켜 본 다른 남자는 왠지 모를 패배감에 몸 둘 바를 모른다.
'흔히 겪는 패배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신경 쓰이는 상황",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왠지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