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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주인을 구한 컴퓨터'라는 제목의 컴퓨터화면 캡쳐물이 네티즌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에는 최근 출시된 블리자드의 액션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실행 에러 화면이 담겨 있다. 컴퓨터에 내장된 그래픽 카드 때문에 게임을 실행할 수 없다는 것.
디아블로 시리즈는 '중독성 게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몰입도가 높다. 그에 걸맞게 '재수생 제조기', '악마의 게임' 등 별명도 살벌하지만 이 컴퓨터의 경우 아예 설치가 안 돼 '주인을 구한 컴퓨터'라 불리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3'는 전세계적으로 누적 판매량 200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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