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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형돈에 했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해 화제다.
17일 포털 다음 텔존 게시판에는 "제시카가 정형돈에 대해 쪽집게 예언을 했다"며 이들이 함께 출연했던 KBS 2TV '해피버스데이'의 방송 캡쳐물이 올라왔다.
지난 2010년 5월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카는 당시 결혼 8개월째에 접어드는 새신랑 정형돈에게 "쌍둥이 낳으세요, 쌍둥이"라고 말했던 것.
예언인지 주문인지 모를 제시카의 발언은 2년 만에 '현실'이 됐다. 최근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씨가 결혼 3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기 때문. 한유라 씨는 현재 임신 7주째로 내년 1월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제시카의 예언 적중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신기 있다", "재미로 한 말이 사실로", "놀랍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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