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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안드로이드기반 증강현실 전문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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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벤처기업협회(공동회장 황철주, 남민우)는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증강현실 개발전문가 양성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증강현실 시스템에 대해 급격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공계 미취업자에게 기술 전문교육과 실제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연수 교육을 제공한다. 또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연계하고 연수생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지원한다.


연수기간은 총 6개월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에서 2개월 합숙교육, MDS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개월 전문교육,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에서 2개월 기업연수로 진행된다. 연수생에 대한 교육비는 국비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대 220만원까지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이달 21일부터 2차 연수를 시작한다. 참가희망자는 벤처기업협회 교육사업팀(02-890-0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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