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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정부 첫 국채 매각 92유로 조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프랑스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취임 후 처음 실시한 국채 발행을 통해 91억8000만유로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16일(현지시간) 르 파리지앵 신문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 국고국은 이날 2-5년물 매각을 통해 약 80억유로를 조달했다.

이날 국채 발행에서 단기 국채 금리는 종전보다 낮아졌으나 장기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5년물 금리는 지난 4월의 1.83%보다 0.11%포인트 낮아진 1.72%를 기록했고, 2년물 금리도 0.85%에서 0.74%로 낮아졌다.


10년물과 11년물, 15년물도 당초 목표했던 8억유로를 상회하는 11억8천만유로어치가 발행됐고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3월15일의 0.97%에서 1.25%로 올랐고, 15년물도 1.28%에서 1.45%로 상승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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