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프랑수아 올랑드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후 첫 방문지인 독일 베를린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15일(현지시간) 엘리제궁 대변인이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이 탄 항공편은 이날 베를린 현지시간 오후 7시10분경 베를린 공항에 착륙했다. 전용기가 비행 중 번개에 맞아 파리로 회항했고, 다른 비행기를 이용해 다시 출발해야 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유로존 신재정협약의 재협상 등 유럽 재정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