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메디톡스는 15일 지난 1분기 매출액 6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4%, 222.8% 늘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메디톡스 측은 국내치료제 부문과 피부미용 부문의 매출증가와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국가로의 수출증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메디톡신을 개발해 향후 북미와 서유럽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초 히알루론산 필러(Hyaluronic Acid Dermal Filler)제품 (브랜드명 : “뉴라미스 딥”)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제품명: 메디톡신/뉴로녹스)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 일본,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남미시장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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