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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美 LA서 IDC 구축 개소식..해외 기업시장 공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SKB, 美 LA서 IDC 구축 개소식..해외 기업시장 공략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가운데 오른쪽)과 마이클 허드슨 퍼스트 퍼시픽 네트워크 부사장(가운데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미국 LA의 원 윌쉬어(One-wilshire) 빌딩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 개소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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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해외 기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SK브로드밴드는 로스앤젤레스(LA)의 원 월쉬어 빌딩에서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과 현지 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향후 LA지역 3곳에 IDC가 구축되면 SK브로드밴드는 상면, 네트워크, 서버운영 대행,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외 현지 사업자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IDC 서비스 외에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보안, 백업 서비스 등을 추가 개발할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수요를 감안해 올해 말까지 뉴욕 등에 IDC를 추가로 구축하고 내년 말까지 독일과 홍콩에 글로벌 IDC 서비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IDC 서비스 진출로 국내 사업자들의 해외 서버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국제 비즈니스 영역 다변화 및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국제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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