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4일부터 9차에 걸쳐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 창업스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실전창업스쿨의 교육기간은 2주간(80시간)이며 온라인교육(10시간)과 집합교육(70시간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카페반(로스터리, 브런치, 베이커리)과 수타 피자, 손칼국수, 김치&밑반찬, 스파게티 등 7개 과정이다.
내용은 창업상담, 필수 이론교육, 실습, 워크숍 등 7단계 패키지로 구성된다. 정부는 교육 후에 실제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수료생에게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대상자 자격을 부여해 창업자금(최고 5000만원, 3.55%)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비(65만원)중 6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교육생은 실습비, 재료비 등을 포함해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duinfo.seda.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