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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0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1사 무주자 상황에서 정수성이 타격 후 슬라이딩으로 1루 진루에 성공한 후 표정을 찡그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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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5.10 19:19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0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1사 무주자 상황에서 정수성이 타격 후 슬라이딩으로 1루 진루에 성공한 후 표정을 찡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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