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유휴공간인 학교 활용해 지역 주민 평생학습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부터 6월까지 학교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를 운영한다.
학교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주말에 유휴 공간이 된 학교를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학·관 협력 사업이다.
![도봉구, 주민 위한 주말학교 운영](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2051014395868042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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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학교에 참여하는 학교는 자율형 사립고인 선덕고등학교와 정보화 환경이 우수한 서울문화고등학교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선덕고등학교에서는 ‘학부모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회 과정.
주제는 ▲내 아이 멘토 되기 ▲시간&습관의 주인공 ▲주도력의 힘, 피드백 ▲감성 코칭 자녀교육이다.
학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바른 인재상을 정립할 수 있고 자녀를 믿고 인정하는 방법을 터득, 자녀가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설계하도록 조력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서울문화고등학교는 ‘실감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UCC의 기본 개념 이해 ▲무비메이커를 활용한 UCC 동영상 제작 과정으로 진행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영상 제작을 쉽고 재미나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끈다.
교육지원과 (☎ 2289-881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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