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유휴공간인 학교 활용해 지역 주민 평생학습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부터 6월까지 학교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를 운영한다.
학교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주말에 유휴 공간이 된 학교를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학·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주말학교에 참여하는 학교는 자율형 사립고인 선덕고등학교와 정보화 환경이 우수한 서울문화고등학교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선덕고등학교에서는 ‘학부모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회 과정.
주제는 ▲내 아이 멘토 되기 ▲시간&습관의 주인공 ▲주도력의 힘, 피드백 ▲감성 코칭 자녀교육이다.
학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바른 인재상을 정립할 수 있고 자녀를 믿고 인정하는 방법을 터득, 자녀가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설계하도록 조력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서울문화고등학교는 ‘실감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UCC의 기본 개념 이해 ▲무비메이커를 활용한 UCC 동영상 제작 과정으로 진행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영상 제작을 쉽고 재미나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끈다.
교육지원과 (☎ 2289-881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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