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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관시스템, ‘통관절차표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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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UNI-PASS ISO 20000 인증심사 6년간 통과…에콰도르, 도미니카 등 8개국에 수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의 대표브랜드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ISO 20000 인증심사를 6년간 잇달아 통과하며 ‘통관절차표준화’ 이끌고 있다.


10일 관세청에 따르면 UNI-PASS ISO 20000인증은 2006년 9월 통관분야로는 세계 처음 받은 것으로 모든 관련업무흐름이 국제표준에 맞도록 운영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ISO 20000은 ▲서비스데스크 등 고객관리 운영체제 ▲내·외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수준관리 ▲보안준수절차 등 정보통신(IT)서비스 운영 절차를 대상으로 IT서비스 관리수준 및 운영이 국제표준에 맞는지 검증하는 국제인증이다.


관세청 UNI-PASS는 에콰도르, 도미니카 등 8개국에 수출됐고 탄자니아 등 여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수출이 추진되고 있다.


유성민 관세청 정보관리과 사무관은 “이를 통해 IT업계의 외화획득, IT코리아 위상 높이기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제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절차표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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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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