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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뇌수막염 입원…"10일 퇴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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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뇌수막염, 현재 상태는?


윤소이 뇌수막염 입원…"10일 퇴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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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윤소이(27)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감기기운으로 병원을 찾은 윤소이는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현재 경기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소이가 오늘(9일) 오후나 내일(10)일 퇴원할 예정이다"라면서 "병원에서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병세가 악화되지만 성인일 경우에는 호전이 빠르다고 했고, 윤소이의 경우도 거의 완치된 상태다"고 전했다.


또 윤소이는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이라며 "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 기댈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윤소이가 현재 앓고 있는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수막에 바이러스, 세균 등이 침입해 생긴 염증으로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며 투동, 구토 등의 증상이 흔히 발생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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