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유니온스틸 부산공장의 'No.7CCL' 생산라인 전경. 제조공정 전체에 방진커버를 설치하고 코터룸 내부에 먼지유입 방지를 위한 '세미클린룸시스템'을 갖췄다.";$size="240,360,0";$no="201205090917166596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니온스틸은 9일 부산공장에서 신규 컬러강판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컬러강판 착색·도장설비인 'No.6CCL'과 'No.7CCL' 라인은 고급 건재 및 가전용으로 사용되는 라미나강판과 프린트강판 등 컬러강판을 연간 12만t 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신규 라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연속 무늬 컬러강판을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소량 다품종 제품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인사말에서 "50년 동안 축적된 표면처리 강판 생산의 노하우와 정밀한 기술력, 첨단 설비가 융합해 차별화된 컬러강판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설비 증설로 유니온스틸은 부산공장에 총 6기의 컬러강판 설비를 갖추게 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유니온스틸은 현재 7번째 생산라인인 '8CCL' 증설을 검토 중이다. 장기적으로 '9CCL'·'10CCL'까지 설비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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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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