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은 7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명휘원을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농구단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명휘원 원생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지난 시즌 에스버드 농구단 홈경기에서 실시한 사인회 수익금을 모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명휘원 잔디구장에 농구 골대도 기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에스버드 농구단의 자원봉사 활동이 명휘원 원생들에게 즐거움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스버드 농구단은 농구실력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서도 1등 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