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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 신규 TV CF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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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달달한 왕세자 '박유천'이 치한으로 몰릴뻔한 진땀 나는 상황 연출

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 신규 TV CF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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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꽃미남 배우 박유천의 진땀 나는 상황을 위트 있게 표현한 '아이스티 티오(TiO)'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달달한 연기를 통해 전국 여성 팬들에게 '유천앓이'를 불러일으킨 박유천이 더운 여름 날 기차역에서 벌어진 진땀 나는 상황을 '아이스티 티오'를 통해 모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기차를 타기 위해 급하게 플랫폼으로 뛰어들어온 박유천은 땀을 식히며 티오를 마시려는데, 갑자기 불어온 바람 때문에 옆에 서있는 여자의 치마가 들춰지려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배려심 깊은 박유천은 재빠른 동작으로 들고 있던 가방으로 여자의 치마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지만, 곧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민망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때 들어오는 기차의 기적소리에 놀란 박유천은 여자의 치마에서 가방을 떼내는데, 당혹스럽게도 여자의 치맛자락이 가방 버클에 걸려 찢어져 버린다. 호의를 베풀었다가 치한으로 몰리는 야속한 상황에 당황한 박유천은 어쩔 줄 모른다. 곧이어 나오는 장면에서 런닝 바람의 박유천과 그의 셔츠로 찢어진 치마를 가린 여자는 함께 티오를 마시며 무더운 여름날의 땀을 식힌다.


부산의 송정 기차역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부산답게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 배우와 스태프 모두 고생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전편보다 더 당황스러운 설정과 박유천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는 설탕 함량을 1/3 줄이고,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넣은 동서식품의 아이스티 브랜드이다. '티오'는 복숭아 맛 외에 블루베리 맛과 레몬 맛의 세 가지 종류로 기분에 따라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캔과 피트(PET) 용기로 판매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신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져는 "지난해 교생선생님 에피소드로 소비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티오' 광고가 더욱 재미있고 당혹스러운 컨셉트로 제작됐다"며 "설탕을 줄여 더욱 상쾌한 '아이스티 티오'와 함께 소비자들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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