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밥값 계산한 신인그룹 "홍보 효과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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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식당에서 만난 신인 아이돌 그룹의 밥값을 대신 계산해줘 화제다.
4일 뉴이스트 멤버 백호는 미투데이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유재석 선배님과 하하 선배님을 뵈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뉴이스트를 알아봐 주실까 걱정했는데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고 몰래 계산도 해주셨다"라고 기뻐했다.
백호가 글과 함께 공개한 '인증 사진'에서 유재석은 마치 팬들과 사진을 찍듯이 브이자를 한 뉴이스트 멤버들에 둘러 싸여 미소를 짓고 있다.
다수의 블로그와 온라인 매체가 앞다퉈 '유재석 밥값 계산'이라는 키워드로 이 소식을 전함에 따라 뉴이스트는 밥값계산 뿐 아니라 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뉴이스트는 애프터스쿨과 같은 소속사의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애프터스쿨 보이즈', '플래디스 보이즈'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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