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이돌 가사대전, 제 24회 한밤의 섹션 TV 연예가 중계 장학 퀴즈

시계아이콘05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노랫말이 한 편의 시였던 시대는 지났다. 심지어 수십 번 들어도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난해한 가사도 쏟아진다. 후크송의 범람, 랩 담당 멤버를 위한 라임 강박, 혹은 점점 종말에 가까워지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형이상학적 메시지 전달 등 원인은 다양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 한밤의 섹션 TV 연예가 중계 장학 퀴즈는 최근 가장 인상적인 가사를 담은 아이돌 신곡 특집으로 준비했다. 부제는 ‘가사대전’이다.


<#10_QMARK#> 1. 가)를 숙지한 뒤 여자친구와의 대화에서 가장 적절하게 대응한 남자는?

가) 여자 맘을 몰라 넌 몰라 꼭 말해줘야 너는 아니 아니
오빤 정말 이래서 안 돼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 몰라
맨날 미안하단 말 맨날 사랑한단 말
이제 더는 못 믿겠어 NO NO
맨날 노력한다고 맨날 잘하겠다고
내 맘 하나 몰라주니


OH MY GOD OH MY GOD OH MY GOD GOD
정말 눈치코치 하나 없어 없어
아 정말 아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 겠어

- 걸스데이 ‘Oh! My God’ 中


① 여: 오빠 나 살쪘어? 남: 에이, 너 정도면 괜찮아.
② 여: 오빠 나 살쪘어? 남: 작년 겨울보다 한 2, 3kg 쪘나?
③ 여: 오빠 나 살쪘어? 남: 글쎄...(위아래로 훑어본 뒤) 잘 모르겠는데?
④ 여: 오빠 나 살쪘어? 남: 사랑해.
⑤ 여: 오빠 나 살쪘어? 남: 아니!


<#10_QMARK#> 2. 나)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나) ㉠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
이젠 만족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뜻함도 없고 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날이 갈수록 외로움만 더해져
우리가 인간일 수밖에 없는 건 상처 받는 것. Yeah-
- EXO-K ‘마마(MAMA)’ 中


① 경수: 옛날 어린이들에게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던 이유를 알 수 있어.
② 백현: 삭막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비판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인간의 극복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③ 수호: 의문형으로 시상을 매듭지어 비판과 함께 자기 반성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어.
④ 찬열: 화자는 외롭지만 어머니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매우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어.
⑤ 준면: 상처는 고통스럽지만 역설적으로 바로 그 점이 인간을 인간답게 해 준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10_QMARK#> 3. 나)의 가사 중 ㉠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는 시어는?


① 마마 ② 스마트 ③ 디지털 ④ 쓰레기 ⑤ 벌판


<#10_QMARK#> 4. 다)와 라)의 빈 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시어를 고르시오.


다) 날이 선 Diss 날카로운 그 Diss
마구 날리던 그때 그 사람들 살림살이 나아졌니 어?
또 기다리니 어? 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OO는 오고 있는가?


왜 이리 왜 이리 왜 스펙 갖고 짝을 지으려 해
차라리 로또를 해 다들 뭐 다들 뭘 해
왜 이리 왜 이리 다 사람 갖고 재테크를 해
다들 은행 일을 해
Do The love, Do The Love From Now
- 써니힐 ‘OO는 오고 있는가’ 中-


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OO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 ‘광야’ 中


① 빙하 ② 백마 ③ 버스 ④ 낙타 ⑤ 파도


<#10_QMARK#> 5. 마)와 바)에서 공통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을 모두 고르시오.


마) 꼴이 뭐니 꼴이 그게 눈 뜨고 못 봐 주겠네
말이 되니 말이 그게 기가 막혀 못 듣겠네
뭐하자는 사운드 (사운드) 웃기는 뉘앙스 (뉘앙스)
내 심장은 바운스 바 바 바운스 바 바 바운스


싫다고 가더니 너 너 정말 왜 이러니 오~
욕하고 가더니 너 난 정말 아이러니 오~


돌아 돌아 돌아 돌아가 돌아 돌아 돌아 보지 말고 돌아가
I'm gonna let you go! Shut shut up and let me go!
돌아 돌아 돌아 돌아가 돌아 돌아 돌아 보지 말고 돌아가
I'm gonna let you go! Shut shut up and let me go!
- 유키스 ‘DORADORA(돌아돌아)’ 中


바) 오해 말아 정리한 거 맞아
오히려 니 연락을 멀리한건 나야
보기보다 나 남자다워서
너만 좋다면야 잡을 맘 없어


다시 돌아와 말하려하다
곰곰이 더 생각해보면 오반가


OH MY GOD 속 탄다 자꾸 속 탄다
하루하루 더 늘어만 가는 술병나발 OH BABY
YE GIRL IT'S OKAY 이젠 익숙해
너만 좋다면야 나 나 눈감아줄께
- 블락비 ‘눈감아줄께’ 中


① 화자는 일방적으로 애인에게 채였다.
② 화자는 헤어진 애인에게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③ 화자는 헤어진 뒤 미련 따위 느끼지 않는다.
④ 화자에게는 현재 새 애인이 생긴 상태다.
⑤ 화자는 애써 센 척, 쿨한 척 하고 있다.


<#10_QMARK#> 6. 사), 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사) 더는 없어 정의는 없어
돈 앞에 다 굴복하는 세상이야
힘 있는 자의 그늘에
힘없는 자는 죽는다
아니 아니야 아니 아니야
No no no 정말 이건 아니야
내가 왔어 우리가 왔어 stop


We got the power
I got the power
그 앞에 굴하지 마 넌넌
그러지 마라 고갤 들어라
We got the power
그에 맞서 싸워
천사의 얼굴로 날 날날
쳐다보지 마 거짓말이다
- B.A.P ‘POWER’ 中


아) 걸리적거리는 stupid 뭐라니
머릿속이 가벼워서 말도 깃털 같아
손바닥만한 이 좁은 곳에서
오 히말라야나 찾고 있는 너완 달라
거기 다쳐 멀리 비켜 다쳐
때로는 용감해서 문제지
외쳐 구해달라 외쳐
아니면 지금부터 너 잘 봐
터져 나오는 Jackpot
누가 뭐라 건 so what
이게 너와 나의 차이라고
- 뉴이스트 ‘페이스(FACE)’ 中


① 사), 아)는 ‘너’에 대한 연민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② 사)는 부조리한 세상을 무력으로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③ 사)의 ‘싸워’에 대응되는 시어는 아)의 ‘외쳐’이다.
④ 아)의 배경은 밀폐된 공간인 카지노이다.
⑤ 사)는 반복되는 시어를 통해 강한 긍정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0_QMARK#> 7. 사)와 가장 비슷한 심상을 드러내는 가사는?


① 이대로 끝이면 기회가 없다면 모두가 틀렸다고 말하고 있어 / 코미디 같은 세상에 웃지 못 할 사람들 넌더리가 나 / 돈 돈 모든 게 돈 세상 원 안에 갇힌 너 what is your mind - 슈퍼주니어 ‘돈 돈!(Don't Don)’ 中
② 절대 절명 그대들의 논쟁엔 논리가 없어 / 누구도 듣지 못하면 열지 못하면 절대 해답을 찾을 수 없어 / 난 가야 돼 가야 돼 나의 반이 정 바로 정 바로 잡을 때까지 / 정 반 합의 노력이 언젠가 이 땅에 꿈을 피워 낼 거야 - 동방신기 ‘오정반합(O-正.反.合.) 中
③ 시련 따윈 내게 없는 걸 / 거칠어진 나의 눈빛엔 누구도 나를 멈출 수 없는 걸 /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 / 터질 듯한 나의 심장은 이까짓 도로 거침없는 Don't break - SS501 ‘파이터(Fighter)’
④ 종이 울린다 문이 열린다 / 내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보고 싶은 꿈이 열린다 / 1999, (my) dream it′s come again / like birdy the birdy boomboom track / 너는 인정해 줄 사람하나 없는 바보 너는 그 누구도 배려하지 않는 바보 - 신화 ‘Yo’ 中
⑤ 아리 아리 아리요 스리스리예 아주아주아주 먼 길을 왔네 / 아리 아리 아리 공부 고개를 오늘도 넘어 간다 / 음악 미술은 저리 미뤄두고 국,영,수를 우선으로 해야 / 아리 아리 아리 인정받고 일류 대학으로 간다 - 젝스키스 ‘학원별곡’ 中


정답 및 해설


1. ⑤
“오빠 나 살쪘어?”는 ‘답정너’, 즉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쓸데없이 솔직하게 대답하려 칼 같은 눈썰미로 여자친구의 체지방을 스캔하거나 어설프게 위로 및 회피하려 하면 더 큰 화만 부를 뿐이니 웬만하면 쉽게 가도록 하자.


2. ①
경수가 말하는 ‘마마’는 MAMA(어머니)가 아니라 과거 무서운 전염병으로 수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천연두(天然痘)를 뜻한다. 현재는 예방접종 덕분에 천연두 바이러스는 거의 박멸되었다.


3. ④쓰레기
가)는 인터넷 공간에서 익명성을 이용한 악플 등의 언어폭력과 그로 인한 소통의 부재를 중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본질적인 문제는 디지털화나 스마트한 기기가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인간의 폭력성이다.


4. ② 백마
써니힐의 ‘백마는 오지 않는가’는 사랑에 대한 본질을 잃어버리고 스펙이나 외적인 것만 따지면서 백마 탄 왕자나 공주를 꿈꾸는 이들을 풍자한 곡이다. 이육사의 ‘광야’에서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조국의 해방을 이루어 줄 지사에 대한 염원을 의미한다. 참고로 빙하 타고 온 건 아기공룡 둘리다.


5. ②, ⑤
마)의 화자는 차였고, 바)의 화자는 차...려고 애썼다. 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은 나머지 마)는 “돌아 돌아 돌아 돌아가 돌아 돌아 돌아 보지 말고 돌아가”라며 극심한 ‘멘탈 붕괴’ 증상을 보이고 바)는 술로 도피한다. 새 애인의 존재 여부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럴 경황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는 “꼴이 뭐니 꼴이 그게 눈 뜨고 못 봐 주겠네”라며 쌀쌀맞게, 바)는 “보기보다 나 남자다워서” 잡지 않겠다며 어설프게 진심을 숨기고 있다.


6. ③


7. ① 슈퍼주니어 ‘돈 돈!’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최지은 fi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