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형 저축은행 몇 곳이 주말쯤 추가로 퇴출될 것이란 소식에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은 전일 대비 200원(14.98%) 하락한 1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은 14.95%, 진흥저축은행은 14.86%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주말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영업정지가 유예된 저축은행 5곳과 추가로 부실이 드러난 1곳에 대해 추가 영업정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중 3~4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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