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중국의 4월 비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 서비스업 경기 둔화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4월 비제조업 PMI가 5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58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통신은 "중국 경제가 경기둔화 이후에 안정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PMI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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