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DGB금융지주가 외국계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다.
3일 오후 2시43분 현재 DGB금융지주는 전날보다 400원(2.94%)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제이피모간, 비엔피, 씨티그룹,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동부증권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지방은행 최대의 강점이던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추가적 하락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 접근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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