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상복합 건물 계획안' 통과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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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39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량진2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상복합 건물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지엔 지하4층, 지상 28~29층 3개동 총 395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립된다. 건폐율 44.04%, 용적률 408.81%가 적용된다.
사업지는 장승배기로에 접해있고, 사업지 남쪽으로 장승배기역, 동쪽으로 시립동작도서관, 북쪽으로는 동작구청이 위치하고 있다. 장승배기길 등을 이용해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9호선 노량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서방향으로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중 완공 예정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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