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 아마추어팀이 어려운 환경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주니어골퍼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투어스테이지는 30일 국가대표 상비군 김정훈(17ㆍ동광고 2)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마추어팀이 바로 13명의 클럽챔피언으로 구성된, 프로선수들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핸디캡 0의 아마추어 고수들 모임이다. 김정훈은 "큰 힘이 된다"며 "더욱 골프에 열중하겠다"고 했다.
버디(2만원)와 이글(10만원)을 작성할 때 마다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떼어 기금을 만들고 있다. 매년 1000만원씩을 적립해 올해부터는 주니어골퍼들의 장학금 및 훈련비로 쾌척하고 있다. 평소에도 안나의 집과 성가 복지병원 등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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