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위원회 자체 조사로 한계 있어 감사관실 조사과 합동 조사 중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혹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도시계획국과 함께 감사관실 조사가가 합동 조사를 펼치고 있다.
류경기 대변인은 30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가진 주간브리핑을 통해 "도시계획국에서 인허가 과정을 살펴보고 있으나 내부 조사의 한계가 있어 감사관실 조사과에서 합동으로 조사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류 대변인은 또 서울시는 이날 중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의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