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김영환 현대제철 부사장은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철강가격은 감내할 수 없는 바닥까지 추락한 상태"라며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철강사들이 가격 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며 이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어 더이상의 하락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분기부터 성수기에 진입하며 시황이 개선되리라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설경기의 경우에도 작년에 건축착공면적이 전년 대비 22%, 주택인허가 실적이 42% 늘어났기 때문에 올해 철근수요 등과 연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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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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