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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사상최대 5.3조원 순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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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계연도도 300억엔 순손실 예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샤프가 지난 2011~2012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샤프는 이번 회계연도에도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샤프는 2011~2012회계연도에 3760억8000만엔(약 5조29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2011회계연도의 194억엔 흑자에서 적자전환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2010~2011회계연도 789억엔 흑자에서 지난 회계연도에는 375억5000만엔 적자로 전환됐다.


2011~2012회계연도 매출은 2조4560억엔을 기록해 직전 회계연도의 3조220억엔에서 19% 줄었다.

샤프는 이번 회계연도(2012 4월~2013년 3월)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연도에 실적 전망치는 순손실 300억엔, 영업이익 200억엔, 매출 2조7000억엔을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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