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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2억달러 규모 中 국채투자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이 24일부터 중국 국채 투자를 시작했다. 채권 투자한도는 200억 위안(약 32억달러)이다.


이에 앞서 한은은 지난 1월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 투자자격과 투자한도를 승인받았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채권 투자는 외환보유액의 중장기적 투자 다변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위안화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은은 지난 3월에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으로부터 적격외국인기관 투자자(QFII) 자격으로 3억달러를 배정받았다. 브로커 선정 등 실무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거래소 시장에서 주식투자도 시작할 계획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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