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챔피언십 공식 후원 기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6일 아일랜드 프로 골프선수인 폴 맥긴리 선수를 초청,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SRC 골프 선수단 소속 청소년 골퍼 19명을 대상으로 골프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을 기념한 것이다.
폴 맥긴리의 진행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골프 클리닉은 프로 골퍼가 직접 선보이는 골프 시범을 비롯해 청소년 골퍼들의 자세 교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진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은 “올해 진행된 골프 클리닉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국내외 스포츠 활동에 대한 후원을 넘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무엇보다 골프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프로 골퍼의 레슨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폴 맥긴리 선수는 “큰 규모의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특히 한국에서 골프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을 만나 골프 클리닉을 진행했던 것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을 것” 이라고 말했다. 붙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십 기간동안 니어핀 대회 우승자에게 스페인 왕복항공권 2매, 레알 마드리드구단의 홈경기 티켓 2매를 증정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 부스에서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싸인이 담긴 축구공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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