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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김시진 감독이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지석훈의 희생타에 홈을 밟은 유재신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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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4.26 21:54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김시진 감독이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지석훈의 희생타에 홈을 밟은 유재신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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