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하이닉스가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도 강세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00원(2.22%)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99억원으로 전기 대비 적자폭이 55.2%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3분기 연속 적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883억원으로 6.5% 줄었고 당기순손은 2712억원으로 13.1% 적자폭이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부진과 PC D램을 제외한 일부 제품의 공급경쟁 심화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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