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하이닉스가 D램 가격 상승 영향으로 강세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00원(1.81%) 오른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월 전반기 D램 DDR3 2Gb 고정가격은 1.11달러로 직전 대비 7.8% 상승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말에 있을 신제품 효과 직전의 재고 축소 움직임으로 4월 PC출하량이 전월 대비 10% 가량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공급 조절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이 상승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된다"면서 D램 가격의 상승세가 5, 6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