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거래소가 시장 교란 요인으로 지목된 부실 우선주의 ‘퇴출’에 나선 가운데 대상으로 꼽힌 우선주들이 연일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고려포리머우는 42만원으로 전일대비 7만4000원 떨어졌다. 4거래일째 하한가를 찍으며 18일 91만원에서 반토막으로 주저앉았다. 동양철관우도 18일 2만7800원을 기록했으나 5거래일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25일 1만5600원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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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SH에너지화학우는 9만1400원에서 4만5300원으로, 에이치엘비우는 11만7900원에서 5만4200원으로, 아남전자우는 1만8950원에서 1만원으로 폭락했다.
거래소가 개정상법 시행에 따른 우선주 퇴출 요건을 발표한 다음날인 19일 퇴출대상에 오른 35개 우선주 중 12개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거래소는 개정안에 따른 종류주식 퇴출요건을 설명하면서 상장주식수와 거래량 등이 증가하지 않고 현 상태로 유지된다는 것을 가정할 경우 규정 시행 후 1년 간 총 27종목(유가 26, 코스닥 1)의 우선주가 퇴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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