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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베란다에 봄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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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구근식물' 이끼 '토피어리'
생명력 강해 손 쉽게 키우기 안성맞춤
실내 인테리어. 공기 정화에 효과 탁월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4월 초까지 쌀쌀하던 날씨가 어느새 여름에 가까워 진 모습이다. 두꺼운 털옷에서 가볍고 산뜻한 옷으로 갈아 입는 것처럼 집안 분위기도 봄기운 가득하게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또 황사가 심할 것이라는 소식에 황사를 막아주는 공기 청정기능까지 함께하는 가드닝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사람도 많다.


'가드닝', 혹은 '정원 가꾸기'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가드닝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고민은 넓은 공간과 관수(灌水). 이 문제들을 걱정하지 않고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 교육기관 까사스쿨이 세심한 관심 없이도 알아서 잘 자라는 '착한 가드닝'을 내놓았다.

허윤경 까사스쿨 플라워 팀장은 "베란다나 유리창가 등 조그마한 공간에서도 예쁜 꽃을 키울 수 있는 가드닝 방법이 있다"며 "구근식물이나 이끼를 이용해 가드닝을 하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도 자신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삭막한 베란다에 봄이 피었습니다" ▲구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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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식물, 투박한 알뿌리 식물이 화려환 봄 꽃으로=바쁜 현대인들, 식물을 키울 여유가 없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구근식물이 여유와 활력을 선사할 수 있다.

구근식물(알뿌리 식물)은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을 저장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 뿌리 등 일정부분이 비대해진 식물을 말한다. 보라색 꽃을 활짝 피우는 무스카리, 기품을 자랑하는 카라 등 눈을 즐겁게 하는 화사한 꽃 모두 구근식물이다. 이들은 구근부분에 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물 만 줘도 잘 자란다.


구근식물은 수경재배를 통해 미나리, 양파 등 간단한 채소를 키워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히아신스, 튤립, 수선화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꽃도 간단히 키울 수 있다.


식물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분. 많이 줘도, 조금 줘도 문제인 까다로움 때문에 망설인다면 수경재배가 바로 답이 될 수 있다. 물을 갈아주는 주기가 따로 없어 매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관상용으로도 보기 좋아 거실을 쾌적하게 밝혀주는 인테리어로 활용 가능하다.


시들어도 구근부분을 다시 심으면 다음해에도 꽃을 즐길 수 있다. 꽃대와 잎이 모두 시들면 흙에서 알뿌리를 캐내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알뿌리를 보관한 뒤 10~11월경에 다시 심으면 다음해 봄에 꽃을 피울 수 있다.


< 구근식물 심는 법 >
1.준비한 화기에 난석을 4분의1 정도 채운다
2.구근식물은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배양토와 마사토를 2~3대1비율로 섞어준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구근 자체가 썩을 수 있다.
3.준비한 구근식물을 1의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은 뒤 흙을 사이사이에 채운다. 이때 싹이 난 구근식물은 알뿌리의 일부가 흙 위에 보이도록 심어야 한다.
4.3이 어느 정도 고정될 수 있게 옆 부분의 흙을 조금 다져주고 위에 이끼를 덮는다.

"삭막한 베란다에 봄이 피었습니다" ▲토피어리

◆토피어리, 물 주는 것 깜빡 해도 잘 자란다='토피어리(Topiary)'란 나무를 새나 동물모양 등으로 깎아내는 기술을 뜻하는 단어다. 가드닝에서는 그 기술을 응용해 식물을 이끼 볼(Ball)로 만든 것을 칭한다.


토피어리를 화분 대신 사용하면 무엇보다 물 주는 시기에 고심할 필요가 없다. 이끼가 다른 식물보다 수분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때문이다. 숲에서도 이끼 주변의 나무나 약초 등이 쉽게 말라 죽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한 다른 식물에 비해 생명력도 강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가드닝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끼가 수분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때문에 자주 수분을 보충해 줄 경우 오히려 식물의 뿌리가 썩을 위험이 있다. 스프레이나 종이컵으로 졸졸 흐르듯이 살짝 붓는 느낌으로 관수하는 것이 좋다. 관수 후 주변의 물기가 신경 쓰인다면 투명한 유리컵에 담으면 된다.


< 토피어리 만드는 법 >
1.이끼를 바닥에 펼쳐놓고 굵은 마사토를 깔아 배수층을 만든다.
2.심고 싶은 식물을 1의 적당한 곳에 배치 한 후 보자기처럼 감싼다.
3.면실을 이용해 2를 감아 볼처럼 만들어 주면 완성이다.


"삭막한 베란다에 봄이 피었습니다" ▲미니정원

◆미니정원, 예쁜 꽃 보는 즐거움에 공기 정화하는 기특한 효과도!=정원이라는 단어를 듣고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화원인 사람도 많을 것. 지평선 넘게 꽃이 넘쳐나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작은 공간에 개성 가득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


나무 박스나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한 미니정원은 바닥에 물 빠짐 구멍을 뚫기 쉬울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꽃의 화려함을 부각하기에도 색감이 화려한 화분보다는 은은한 색이 알맞다.


'정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묘목을 심어보자. 열대야자나 스파트필름은 베란다나 거실 장소와 무관하게 키우기 쉽다. 특히 스파트필름의 경우, 잎이 커서 공기정화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연 중 피어나는 하얀색 꽃은 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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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정원 만드는 법 >
1.나무소재로 된 와인박스나 과일박스를 준비한다. 생선이나 과일을 담았던 스티로폼 상자도 좋다.
2.준비한 박스 바닥에 물이 빠질 수 있게 구멍을 뚫고 구멍 위에 촘촘한 망이나 그물을 깔아 흙의 손실을 방지하자
3.박스 안에 난석을 깔아 배수층을 만든다.
4.배수층 위에 마사토와 배합토를 섞는다.
5.화초를 키우려면 바닥에 자갈을 깐 뒤 그 위에 흙을 넣고, 야채나 채소를 키우려면 배양토를 넣는다.
6.준비한 꽃과 식물을 알맞은 위치에 배치하면서 5번을 같이 넣어준다.


▲실내 가드닝의 경우 소독이 돼 있는 인조 토양을 쓰는 것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물빠짐을 가장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바로 손가락으로 토양을 찔러보면서 촉감으로 파악하는 것.
▲빛의 양은 식물의 발아가 일어나기까지는 그다지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씨를 뿌려 재배할 경우 초반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싹이 자라면 베란다나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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