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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네덜란드와 3차원 지적분야 발전 MOU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지적공사, 네덜란드와 3차원 지적분야 발전 MOU 왼쪽부터 서울시립대 공간정보공학과 이지영 교수, 지적공사 이민석 부사장, 네덜란드 지적청장 Dorine Burmanje, 델프트 공대 교수 Peter Van Oosterom, ITC 학장 Tom Veldk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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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한지적공사는 2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자동차산업(RAI) 컨벤션센터에서 네덜란드 지적청, 트벤테대학교 부설 지리정보과학 및 지구관측대학(ITC), 델프트 공대(GIS학과), 서울시립대(공간정보학과)와 토지행정과 3차원 지적분야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네덜란드는 지적·토지행정 분야의 국가 간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3차원지적(입체지적)에 대한 지식공유와 공동연구, 정보기술 교류, 학술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해외 공동 컨설팅사업 추진 등의 실질적인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적공사는 그 동안 축적해온 토지등록사업과 시스템 구축 분야 현장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덜란드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협력해 세계 토지 행정 서비스의 흐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한 네덜란드와 MOU로 지적선진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해 ‘지적한류’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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