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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연속 하락세···김문수 테마株↓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나흘연속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폭등했던 김문수 테마주는 반락하며 하루만에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41포인트(0.69%) 하락한 491.5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연속 하락세다.

외국인이 모처럼 순매수세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 49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과 4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종이목재(0.86%), 운송장비부품(0.17%), 디지털컨텐츠(0.31%) 업종만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랩서울반도체가 1% 내외의 상승폭을 보이고, 셀트리온, 다음,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가 전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하루 강세를 보였던 김문수 테마주는 이날 잠잠해진 모습이다.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 화성에 건립을 추진 중인 유니버설스튜디오 관련주로 꼽혔던 엠피씨, 배명금속은 4~5%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다. 김 지사가 필요성을 언급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주로 분류되는 대아티아이세명전기도 1% 내외의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35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77개 종목이 하락 하고 있다. 116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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