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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돌아선 코스닥, 500선 아래로··삼성토탈 수혜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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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시장에서 개인들이 순매수 행진을 멈추면서 지수가 다시 500선 밑으로 내려갔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36포인트(0.87%) 하락한 497.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에서는 개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다. 개인은 모두 43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도 92억원을 순매도 하며 장을 끌어내렸다. 기관은 68억원을 순매수 해 10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금융(0.20%), 오락문화(0.63%) 업종만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29%)이 소폭 올랐고, CJ오쇼핑도 10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안철수연구소(-6.47%)와 다음(-2.58%)은 하락했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공급하는 2차 가스관이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개통될 것이라는 보도로 대동스틸이 8.0% 오르는 등 가스관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종목별로는 지난달 삼성토탈과 설계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제이엔케이히터가 정부의 삼성토탈 신규 정유사업자 선정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네오엠텔이 쿠폰 마케팅 업체 인수 소식으로 6.2% 상승했다. 휴온스는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9.7% 올라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종목을 포함해 2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64개 종목이 하락했다. 89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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