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와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률서비스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4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법률서비스 해외진출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중소로펌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 법률지원 협력 및 외국인 투자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신영무 대한변협 협회장은 “중국 및 아시아지역의 시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우리 로펌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면서 “진출지역이 다양해진 만큼 중소로펌들도 해외로 눈을 돌릴 때다”라고 밝혔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법률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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