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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골프가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는 '폴라라' 골프공(사진)을 선보인다.
물리학자인 프레드 홈스트롬 등이 개발해 70년대 인기를 끌다가 미국골프협회(USGA)의 규칙 개정으로 사라졌던 골프공이다. 지난해 에어로X골프사가 다시 출시했다. 핵심은 자가방향수정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슬라이스나 훅을 50% 가량 줄여준다는 대목이다.
이를테면 공을 지구로 생각했을 때 적도 부근은 딤플이 얕고, 수도 적은 반면 양극 쪽에는 깊고, 딤플 수도 많아 비대칭 관성모멘트를 만들어낸다는 논리다. 실제 실험결과 일반 골프공의 휘어짐(24.4m)에 비해 폴라라는 12.8m로 편차가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2피스 XD 4만원, 3피스 XDS 4만5000원. (02)582-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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