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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출마에 누리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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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김 지사의 경선 참여를 놓고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김 지사가 도지사직을 사퇴할 경우 보궐비용 등 국민혈세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며, 일부는 이번 경선 출마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통령 당선시 '빅딜'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트위터 아이디 '@namgi21XXX'는 "정몽준의원, 김문수지사가 대권도전 선언할 모양입니다. 그렇습니다.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당내 경쟁이 없으면 식물정당이 됩니다."라며 김 지사의 경선출마에 공감을 표했다.

아이디 '@daewoong_XXXX'도 "김문수 출마 대환영. 박근혜와 최대한 싸워 모든 비리를 새누리당은 열성팬에게 그들의 목소리로 일깨워주시길 바랍니다. 글구 꼭 새누리당 대선 후보 되시길 바랍니다. 대선 후보까지만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디 '@beraXXX'도 "왜 김문수도지사가 대통령이 안될거라고 점치세요. 의외로 김문수도지사 서민적인 면모로 그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민생활을 해본적이없는 정치인2세 서민생활 모릅니다"라며 김 지사의 경선 출마를 지지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김 지사의 이번 경선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이디 '@accountingXXXX'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대권 출마를 위해 사퇴를 고려한다고 한다. 김문수가 박근혜보다는 낫긴 하지만 대통령 감은 아니다."라며 김 지사를 평가절하했다.


아이디 '@psyXXXX'는 "또 MB가시작인가 무선꼼수로 김문수 XXX에 부체질이야 김지사는 경기지역 주민들에게 등돌리지 말고 국고낭비 고만하고 차기에 도전할것이 좋을듯 김영삼시절 이인재씨 꼴당하시지마시고요"라며 부정적 시각을 내비쳤다.


아이디 '@pcwonXXXX'는 "김문수 지사 대선 출마 맘굳혔다는데. .글쎄! 혹시 대통령이되서 제대로 관등성명 안댄다고 마구마구 공무원들 잘라버리면. . .ㅋㅋㅋ 참 그때 그 119 소방관은 진짜 어떻게 됐나요? 아시는분"이라며 과거 김 지사의 119 '설화'를 들먹이며 경선 출마에 곱잖은 시선을 보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김 지사의 도지사직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와 혈세낭비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아이디 '@goodlifeXXXX'는 "경기도지사 사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 사퇴 하면 경기도지사 다시 뽑아야 하는데 그 선거 비용은 국민의 세금 아닌가? 쩝!"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아이디 '@twtXXX'는 "김문수가 박근혜와 차기정부 하의 정치적 입지와 관련된 딜을 하려면 출마자의 신분이어야 하죠. 승리는 목적이 아닌 듯."이라며 김 지사의 이번 경선 출마 결심에 대한 배경을 내놓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 도지사 공관에서 차명진, 임해규 의원 등 자신의 측근들과 모임을 갖고,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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