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작년 무역적자 역대 최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19일, 2011년도(2011년 4월∼2012년 3월)의 무역적자가 4조4101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이다.

동일본대지진과 엔고, 태국 대홍수 등으로 수출은 위축된 반면 화력발전을 위한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무역적자 폭이 커졌다.


작년도의 수출액은 65조2819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3.7% 줄었고, 수입액은 69조6920억 엔으로 11.6% 증가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3월 무역수지는 826억엔 적자로, 2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