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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중고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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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고 사양 중고PC 300대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중고 사양 중고 PC를 판매한다. 19일부터 300대 한정 판매하는 TG삼보컴퓨터의 중고 PC(I5-750)는 39만 8000원이다.


4G 메모리와 500G HDD, GTS250 그래픽카드 장착으로 일러스트 같은 그래픽 작업뿐 아니라, 게임을 실행하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는 고 사양 PC다.

모니터와 패키지를 함께 구성한 상품도 선보인다. 주연테크의 19인치 새 모니터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은 44만 9000원, 삼성전자의 24인치 중고 모니터와 함께 구매 가능한 패키지 제품은 49만 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OS(Operation System, 컴퓨터운영체제) 및 ODD(Optical Disk Drive,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는 옵션으로 추가 구매 가능하다. 무상 A/S 3개월, 유상 A/S 1년을 보증해 사용 중 발생 가능한 고장에도 대비했다.

손재동 롯데닷컴 가전팀 매니저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실속 있는 가격의 중고 PC를 판매하게 됐다"며 "중고PC에 대한 고객 걱정을 덜기 위해 A/S 실시로 판매 후까지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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