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최근 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와 관광정보 등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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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안산도시자연공원과 구 전체를 관통하는 홍제천 등 자연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어 난 이대입구와 신촌지역 등 대학가도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아울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독립문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유적지는 물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과 구립이진아 기념도서관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다수 존재한다.
구는 이런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홍보물로 제작해 신촌관광안내소와 여행사, 외국인 숙박업소,관광편의시설에 배포해 외국인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문식 문화체육과장은 “단순 오락위주의 관광을 넘어 우리 구의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 깊은 유적지를 적극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330-112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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