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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고, 충남 지역 첫 여고 배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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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충남 지역 최초 여자고교 배구단이 창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청수고(교장 윤주역)는 오는 18일 학교 체육발전을 목표로 이해윤 감독과 이수정 코치, 6명의 선수로 구성된 배구단 창단식을 진행한다. 청수고 배구부는 충남지역 최초의 여자고교 팀으로 지난 2월 창단된 천안고 남자 배구부와 함께 지역 유소년 배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천안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단과 고칭스태프는 이날 청수고 배구단 창단식에 참석, 연고지역 공헌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커스 ♥ 천안캠페인’을 통해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은 “스카이워커스 연고지인 천안에 초, 중, 고 배구부에 이어 여고 배구부까지 창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청수고 여자배구부 창단으로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 현대캐피탈은 청수고 여자배구부에 배구발전 기금과 배구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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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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