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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진행한 ‘사랑의 서브에이스’ 모금액이 최종 400만원을 기록했다.
KOVO는 NH농협 2011~2012 V-리그 남녀챔피언결정전에서 서브득점 1점당 5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서브에이스’ 이벤트를 통해 총 9경기에서 나온 80개의 서브득점을 묶어 400만원을 적립했다고 13일 밝혔다.
KOVO는 오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1~2012 V-리그 시상식 및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적립금을 ‘대한민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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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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