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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노래연습장 PC방 등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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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봄철 화재예방과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해 18일부터 지도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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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노래연습장 PC방 등 안전 점검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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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PC방, 영화상영관 등 유통관련업 700개 업소다.

구는 점검반장 1인, 반원 6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3차에 걸쳐 방문 점검을 한다.


1차는 4월18 ~ 25일, 2차는 5월16 ~25일, 3차는 6월16~25일로 기간 중 3일은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음란 사행행위 단속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전기 가스 소방 시설과 피난통로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시설기준 위반과 불법행위 적발 건에 대해선 과감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음란, 사행행위를 방지하고 화재 등 취약 시설을 점검해 주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주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과(☎2600-608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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