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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김선빈이 2루주자 이대형에게 태그를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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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4.15 15:42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김선빈이 2루주자 이대형에게 태그를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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