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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 올해는 제일모직에게 매출 규모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하는 해가 될 전망. 당장 2분기부터 편광필름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날 전망으로 수율이 낮은 TV용 대신 모바일용에 집중하면서 적자폭은 50억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일부 저수익의 LCD 광학필름 사업 철수, 패션 부문 마케팅 비용 축소 등의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SMD A2-P3라인 본격 가동과 A3라인 장비 발주로 OLED 유기물질 및 필름 매출이 확대될 전망.
- 시장의 기대치가 낮았던 것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은 깜짝 실적이라기 보다는 실적 정상화의 과정으로 볼 수 있음. 화학 부문은 원료(부타디엔)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수요 호조로 가격 전가력이 개선되었고, 출하량도 월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재료 부문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편광필름과 일부 LCD 광학 필름 사업은 구조조정 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삼성전기
- 삼성전기의 2012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803억원에서 954억원으로 18.8% 상향 조정. 1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기판 사업(ACI 사업부)은 가장 빠르게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수량 증가가 HDI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카메라 모듈(OMS 사업부)의 실적도 양호. 삼성전자 갤럭시 S2 등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사의 카메라 모듈 중 8M 비중은 2011년 45%에서 2012년 70%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 MLCC(LCR 사업부)의 개선도 기대되는데 이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TV 시장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 물론, 경쟁 심화로 인한 단가인하 압력과 엔저 가능성은 부정적. 그러나, 무라타(Murata)와 삼성전기만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 상태. 급격한 엔저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점진적인 개선은 어렵지 않을 전망.


덕산하이메탈
- SMD OLED 라인 투자 지연 우려, 신규 라인 부재로 인한 OLED 모멘텀 감소 영향으로 주가는 지난 한 달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펀더멘털은 변한 것이 없다. 비수기인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이미 낮아진 상황이며, 오히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OLED 라인 투자 본격화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이며, 투자가 지연되기보다 장비 입고 기간이 짧아질 것으로 예상. 신규 라인(A2 phase3)은 2분기 말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며, 갤럭시 노트 판매 호조, 갤럭시S3 출시 등으로 인해 생산량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
- 2분기에는 갤럭시 노트 판매 호조, 갤럭시 S3 출시, OLED를 탑재한 핸드셋 모델 확대 등 OLED 수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MD 신규 라인이 가동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뉴아이패드 및 갤럭시 시리즈 판매 호조로 솔더볼 이익 개선도 기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8.1%, 36.2% 증가한 441억과 122억원을 기록할 전망. 경쟁 심화, 성장성 둔화, 수익성 하락 등의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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