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상담 서비스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2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따라 19일과 26일 오후 2~오후 4시 구청 지적과에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13~5월2일 20일간 구청(지적과, 홈페이지)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에 발맞추어 구민들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지적과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증업무를 담당한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용산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민원인 편의를 위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012년1월1일 현재 개별공시지가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이번 열람기간 동안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토지 특성이 동일하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의견 제출서 서식에 기재해 열람기간내 구청 지적과와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는 이의 신청된 토지가격에 대해서 토지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또는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줄 예정이다.

용산구 지적과(☎2199-6970)

글자크기 설정